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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리뷰/나는 신이다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 JMS편 2화 리뷰 넷플릭스 다큐 JMS 편 2화 리뷰 경악을 금치 못한 채 이어서 시청한 2화. 1999년도에 처음으로 정명석의 범죄 행각이 세상에 드러나는 폭로가 있었나 보다. 성폭행뿐만 아니라 감금, 폭행까지 했다니 정말 가지가지한다 싶다. 피해자 황 모씨는 JMS가 사이비 종교임을 깨달아 교회를 나가지 않았는데 그랬다는 이유로 사탄이 들렸다면서 폭행을 당하고 봉고차에 태워진 채 월명동에 끌려갔다고 한다. 이 피해자 덕분에 처음으로 언론이 집중하게 되었고, 수사 역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미 피해자가 많은 상황이었을 텐데 늦게 밝혀졌다 싶다. 용기를 낸 피해자 분이 지금은 건강한 삶을 살고 계시기를 바란다. "아래의 내용은 다큐를 직접 보시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많은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2화. JMS, 적색수배 .. 더보기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 JMS편 1화 리뷰 넷플릭스 다큐 JMS 1화 리뷰 평범하게 늦잠을 자고 일어난 주말 오후 J와 넷플릭스를 틀었다. 사실 처음 우리의 목적은 을 보는 것이었지만, 눈을 끄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올라와있었다.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 갑작스러운 호기심에 회차 정보를 보는데 8부작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 중에 3편이 JMS였다. 느낌적으로 어지간히 많은 일이 있었나 보구나 생각이 들었다. 평소 사건 사고 관련 범죄물을 좋아하는 나는 원래 이런 장르를 좋아하지만, J는 크게 흥미가 없었는데 이 날은 어쩐 일인지 바로 재생을 눌렀다. 곧이어 눈을 의심하게 할 만한 더러운 말들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메이플이라는 이름의 여성분의 인터뷰가 나왔다. 그 모습을 보면서 J와 나는 엄청 혼란스러웠다. "저분이 피해잔가?" "아니 .. 더보기